이낙연 “日 조치 원상회복시 지소미아 재검토”

전국 입력 2019-08-27 17:48:46 수정 2019-08-27 17:48:46 유민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서울경제 DB

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의 부당한 조치를 원상회복하고 우리는 지소미아 종료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국이 진정한 자세로 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지소미아가 종료하는 11월 23일까지 약 3개월의 기간이 남아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일본 정부의 수출무역관리령 시행과 관련해서는 “저는 일본 정부가 사태를 더이상 악화시키지 않으리라 믿는다”면서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으면 한일 양국 정부가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