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앤디포스, 자회사 신약개발사업 및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9-05 13:57:26
수정 2019-09-05 13:57:2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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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가 강세다. 자회사 큐어바이오가 진행하고 있는 신약개발 기대감에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 거래일보다 6.38% 상승한 5,840원을 기록 중이다.
앤디포스의 자회사인 신약개발기업 큐어바이오는 ARS단백질을 펩타이드화 하여 현재 신장암 치료제와 탈모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현재 전임상 단계이며, 내년 하반기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큐어바이오는 김성훈 박사가 단장을 맡고 있는 ‘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BIOCON)’의 일부 물질들을 라이센스인(Licence in)을 통해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성훈 박사는 ARS단백질의 항암 및 각종 기능들을 세계최초로 밝혀낸 한국최고의 의과학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성훈 박사가 창업주인 ‘네오믹스’는 한국 최초로 ‘노바티스벤처펀드’로부터 약 100만불을 투자받은 바 있다.
한편 앤디포스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앤디포스는 투자부동산 매각을 통해 8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 부동산 매각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재원 확충의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신규 사업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해 작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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