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종텔레콤, 베스핀글로벌 구글 MSP 파트너 자격 취득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9-06 13:24:17
수정 2019-09-06 13:24:1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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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강세다.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의 MSP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1시 22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7.27% 상승한 428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글로벌 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한국 기업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통틀어 104개의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에 본사를 둔 파트너사 중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과 MSP 파트너 자격을 모두 확보했다.
과거 세종텔레콤은 베스핀글로벌과 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베스핀글로벌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이를 활용한 신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사가 보유한 안정적이고 빠른 통신 인프라와 베스핀글로벌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접목해 공공 클라우드 사업 진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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