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안경비대, 車운반선 골든레이호 한국인 4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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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10 08:20:40
수정 2019-09-10 08:20:4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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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얀경비대(USCG)가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CG는 이날 오후 5시 58분쯤 트위터 계정을 통해 "USCG와 구조 대원들이 마지막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며 "모든 선원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USCG는 이날 낮 12시46분쯤 트윗을 통해 "골든레이호의 모든 승무원 4명이 생존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뒤, 선체에 구멍을 뚫어 선원들과 연락을 취한 뒤 우선 2명을 구조했다. 이어 다른 1명을 구조하고, 오후 늦게 나머지 선원 1명까지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골든레이호는 전날 오전 1시 40분쯤 미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12.6km 떨어진 해상(수심 11m)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크게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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