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임시정부청사’, BC카드 및 QR결제로 입장권 구매된다

증권·금융 입력 2019-09-18 08:27:53 수정 2019-09-18 08:27:53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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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환 BC카드 사장이 상해임시정부청사에서 BC 유니온페이 카드 QR로 입장권을 결제하는 모습./사진=BC카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고객 대상으로 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 및 QR로 결제할 수 있게 돼 환전 등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이는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과 BC카드가 함께 상해시의 협조를 받아 성사됐다.
 

중국 내 대표적 항일 유적지인 ‘상해임시정부청사’는 1926년부터 1932년까지 6년간 독립운동의 주요 활동 거점이었다. BC카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외에도, 중국 내 다른 항일 유적지에도 동일한 결제수단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제서비스 시작에 맞춰 BC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 및 QR로 결제 시 5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내 고객당 1회,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BC카드는 여행 혜택 플랫폼인 ‘여행엔BC’ 10월편을 통해 ‘상해 왕복항공권 99,000원 당첨기회’ 및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해, 항주 등 독립 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중국 임시정부 로드 QR원정대’도 모집한다. BC카드 간편결제앱 페이북(Paybooc)에 ‘BC 유니온페이 카드’를 등록 후 해당 카드로 ‘QR결제’한 고객 30명을 추첨한다.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 포함 국내 가맹점 QR결제 고객도 응모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원정대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BC카드 홈페이지 및 페이북에 공지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이 결제한 입장권 총액의 50%를 추가로 출연해 상해임시정부청사 관련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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