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켐,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관리 및 환기종목 사유 해소”
증권·금융
입력 2019-09-23 09:30:07
수정 2019-09-23 09:30:07
배요한 기자
0개

리켐은 적정의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 및 환기종목 지정사유를 모두 해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켐은 지난해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 일부를 해소한데 이어 자본 확충을 통해 남은 지정사유를 모두 해소했다.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며 관리종목과 환기종목에서 탈피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수소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사업 경쟁력을 가진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켐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한그린에너지 측 인사를 경영진으로 영입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명도 알이피(Renewable Energy Platform Co.,Ltd.)로 변경한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2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3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4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5'한국판 IRA' 도입 예고에…분주해진 증권가
- 6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7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8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9서울보증, 랜섬웨어에 사흘째 먹통…"보안 공백 노출"
- 10R&D 줄이는 LIG넥스원, 미래 준비 어떻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