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전세계 유일 지뢰제거 기술 부각에 강세…文 DMZ 지뢰제거 제안 검토

증권·금융 입력 2019-09-23 09:46:39 수정 2019-09-23 09:46:39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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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공동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를 제안한 가운데 디알텍이 세계 유일 디텍터 기술 보유 부각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디알텍은 전 거래일보다 3.78% 상승한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3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비무장지대(DMZ) 지뢰를 제거하자고 제안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디알텍은 엑스레이(X-ray) 디텍터를 이용해 폭발물 의심 물질을 검사하는 간접방식 디텍터 등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ㆍ간접 방식 디텍터 기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폭발물 검사는 지뢰 제거시 필요한 기술로,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 추진시 디알텍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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