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 판매…"간·폐·신장 보장"
증권·금융
입력 2019-09-27 11:39:19
수정 2019-09-27 11:39:19
고현정 기자
0개

MG손해보험이 지난달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6대질병 간편보험'을 출시해 운영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무)건강명의 6대 질병 간편보험'은 2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보험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3개월 이내 입원이나 수술, 재검사 소견이 없고 2년 이내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동시에 5년 이내 암과 관련된 진단이나 입원 및 수술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의 3대질병 등에 대한 각종 질병 또는 상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담보도 추가적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업계 간편보험 최초로 간경변증, 중등도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간, 폐, 신장 관련 진단비도 보장한다.
또 '건강명의 6대질병 간편보험'은 간, 폐, 신장 관련 진단비를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해지환급금미집급형(무해지형)으로 가입시 표준형에 비해 20~3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암진단시 또는 상해,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가입 문턱이 낮아 그간 보험 가입이 필요했던 유병력자와 고령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상상인저축 M&A 무산…저축은행 재편 '안갯속'
- "기대 너무 컸나"…세제안 실망에 증시 급락 전환
- 금융사 교육세율 인상…초과이익 환수 시동
- 김성태 기업은행장 " 中企 금융 양적·질적 선도·내부통제 강화할 것"
- 한화자산운용, 'PLUS 고배당주' ETF 주당 분배금 6.5% 인상
- 토스증권, '서버 개발자' 집중 채용…8월 17일까지 접수
- 상장 앞둔 에스엔시스 “글로벌 조선해양산업 대표기업 될 것”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2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3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4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5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6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7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8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9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10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