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시범 스마트공장 견학 행사…내년 51개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19-10-01 14:40:49
수정 2019-10-01 14:40:4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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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제1차 시범공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거나 단계 고도화를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범공장은 모델하우스처럼 만든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을 원하는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범공장을 구축했다.
이번 1차 행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부품업체 ‘진합’에서 실시됐다. ‘진합’은 지난해 중기부 ‘시범공장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생산성이 20.5% 증가했고, 불량률은 50% 감소했다. 고용도 2017년 518명에서 올해 605명으로 증가했다.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업종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난해 스마트공장 사업으로부터 지원받은 13개 중소·중견기업을 올해 개방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엔 총 51개 시범공장을 전국에 문을 열 방침이다. 이와함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시범공장 견학을 원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견학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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