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제10회 회장배 야구대회’ 개최… “임직원 화합의 장 마련”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이수그룹은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팀업캠퍼스에서 ‘제10회 이수그룹 회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수그룹 회장배 야구대회는 그룹 계열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연례 행사로 , 평소 스포츠 애호가로 잘 알려진 김상범 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수, 이수화학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이수그룹 임직원 및 가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슬러거스(이수-이수시스템-이수창업투자-이수엑사켐-이수C&E-이수AMC 연합) △이수최강(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이수페타시스) △이수브라운스톤(이수건설) △이수비트리온(이수앱지스) △이수엑서스(이수엑사보드) △이수다이나믹스(토다이수) 등 총 7개 팀이 경쟁에 나선 이번 경기에서는 이수화학 소속 이수최강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수최강팀은 결승전에서 이수건설 소속 이수브라운스톤팀과 접전을 펼쳐 최종 스코어 11:5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등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총 1,000만원 가량의 상금도 수여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번외 경기로 △홈런 더비 △이수 럭키존 △최고의 주루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은 “이수그룹 야구대회가 어느새 10회째를 맞이하며 계열사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승패에 상관없이 하나돼 멋진 경기를 보여준 각 팀의 선수들과 참석해주신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팀워크가 남은 2019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명근 화성특례시장, 3년 성과와 향후 과제 발표
- 2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3주년…성과와 과제는?
- 3계명문화대, 우즈베키스탄 TIIAME 대학교 교수 및 관리자 초청연수 성료
- 4“고객이 車 설계 참여”…현대차그룹, ‘UX 스튜디오 서울’ 개관
- 5개발 권리 반환된 ‘국산 신약 물질’…실패 아니면 기회?
- 6주춤했던 K-조선…美 LNG 바람 타고 수주 기대감
- 7카드론도 규제 강화…신한·현대카드 수익 방어 '비상'
- 84연속 참패 ‘엔씨’…박병무式 체질개선 통할까
- 9‘위브 더 제니스’ 잊고 다시 뛰는 두산건설…도시정비 승부수
- 10볼보차코리아, XC90·S90 론칭…수입차 3위 넘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