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경제·산업
입력 2019-10-15 09:10:03
수정 2019-10-15 09:10:0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주주사로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토스뱅크 컨소시엄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의결권 기준 34% 지분율의 최대 주주로, 중소기업중앙회는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이랜드월드와 함께 각각 10%의 지분율인 2대 주주로 참여한다. 그 외 SC제일은행이 6.67%, 웰컴저축은행이 5%, 한국전자인증이 4% 지분율로 참여하며,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VC가 참여한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의 현장 전문성이 (가칭)토스뱅크의 혁신 역량과 결합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인터넷전문은행은 10월 15일까지 예비인가 신청접수를 마감하고, 12월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본인가를 거쳐 빠르면 2021년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LS, 글로벌 1위 美 권선 기업 ‘에식스솔루션즈’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 [위클리 비즈] 깐부치킨, 화제의 ‘총수세트’ 출시…“젠슨 황이 먹은 그 메뉴”
- SK, 임원인사 임박…대규모 인력감축 ‘칼바람’ 예고
- ‘유통 문외한’ 2곳 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또 연장
- ‘사망 사고’ HJ중공업…김완석 대표, 중대재해 리스크 ‘휘청’
- “머스크 점찍고 벤츠 찾고”…삼성전자, 전장사업 ‘날개’
- 카카오, 호실적에도 ‘긴장’…“4분기 변수는 커머스”
- 한미약품, AI 신약개발 플랫폼…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 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주요 기술 호주 특허 취득
-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18일부터 운영
- 2남원의료원, 장수 번암면서 의료봉사 펼쳐…주민 건강 직접 챙겨
- 3남원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시민과 함께하는 대잔치' 열린다
- 4"100년 된 종이지적, 남원이 다시 그린다"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 5임실군,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 접수
- 6장수군, 청년농업인에게 매달 최대 110만 원 지원
- 7최영일 순창군수, 국회서 '농어촌기본소득 국비 80% 상향' 건의
- 8김치 맛도, 참여 열기도 '아삭'…임실 김장페스티벌 흥행 예고
- 9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 10'문화가 답이다' 전해갑 건축가, 국립민속국악원 다담 무대 오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