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11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9-10-23 08:33:50
수정 2019-10-23 08:33:50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상업시설은 지상 1층~3층, 2개 동, 총 58실로 구성된다. 모두 1,745가구에 달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서쪽으로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주변에 있으며,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1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일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인 데다, 상일지구 8,000여가구에 달하는 재건축 단지 내에 있는 장점을 가졌다”며 “인근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로 풍부한 유동인구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현장에(고일초등학교 후문 인근) 마련된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