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은행 新예대율 100% 넘어…예금 확보 비상
증권·금융
입력 2019-10-23 16:40:43
수정 2019-10-23 16:40:43
김혜영 기자
0개

내년 새로운 예대율 규제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주요 은행이 예대율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예대율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9월 말 현재 신한은행은 100.0%, KEB하나은행은 101.5%로 금융당국 기준인 100%를 딱 맞추거나 조금 넘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수치를 공개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미 6월 말에 100%를 넘긴 상태입니다.
우리은행은 99.3%로 상대적으로 양호했고, NH농협은행은 87.8%로 안정권입니다.
예대율은 예수금 대비 대출금의 비율로, 은행의 건전성 지표 중 하나입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예대율을 산정할 때 가계대출의 가중치를 15%포인트 높이고 기업대출은 15%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NH농협카드, '제4회 NH행복채움Day' 성료
- 2핀다, 서민금융 정책대출 누적 중개액 2조원 돌파
- 3서울성모병원, '2025 의료정보보호 챌린지' 1위 달성
- 4리얼브릭-메타킨더에듀, 맞손...'구조적 사고력 디지털 교구' 개발 착수
- 5천안시,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완성…중부권·수도권 연계 강화
- 6화성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승인
- 7김보라 안성시장,“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완성"
- 8의왕시,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대상 수상
- 9용인특례시의회 , 행정사무감사 5일차 '상수도 전반점검'
- 10업비트, '호두까기인형' 무료 초청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