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기준금리 0.25%P 내려…올해 세번째
전국
입력 2019-10-31 13:54:23
수정 2019-10-31 13:54:23
정새미 기자
0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간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금리는 1.5~1.75%가 됐습니다. 연준은 견고한 일자리 증가와 낮은 실업률 등 미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하를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은 성명서에 지난 6월 이후 계속 담아왔던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히 행동한다”는 문구를 빼고 “목표 범위의 적절한 경로를 평가하겠다”는 문구를 추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연준이 당분간 금리 인하를 중단하고 현 상태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 정새미 기자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