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대장주 ‘경희궁자이’,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19-11-01 15:58:39
수정 2019-11-01 15:58:3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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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GS건설과 자이S&D는 입주 3년 차를 맞은 서울 경희궁자이에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자이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하는 차세대 공기청정시스템이다. 이미 입주한 경희궁자이처럼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아파트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S&D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희궁자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스클라인을 유상으로 설치하면, 기존 전열교환기 필터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시스클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행사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커뮤니티 시설 안에 무상으로 시스클라인을 설치해주는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이번 행사는 경희궁자이 입주민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시스클라인은 전열교환기와 천장형 빌트인 공기청정기가 연동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내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관리할 수 있어 도심에 들어선 경희궁자이에 필수적이다.
자이S&D 관계자는 “강북권 대표 아파트로 자리 잡은 경희궁자이에 시스클라인이 더해지면 단지 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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