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내년 회복 전망…올 2월 바닥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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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03 11:15:40
수정 2019-11-03 11:15:40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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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반도체 수출이 올 2월에 최저점을 찍고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내년 반도체 수출은 다시 기지개를 필 것이란 전망이다.
3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비 25.4% 감소한 71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이후 평균치보다 양호하고 호황이 시작됐던 2017년보다도 많았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2월을 기점으로 하락세가 진정됐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로 지난달 1∼20일 반도체 수출액은 7월보다 3%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줄어들었으나 베트남 수출은 늘었다. 대 중국 수출이 부진한 탓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중국의 첨단제품 수출이 감소하며 반도체 수요도 준 것이다. 베트남은 국내 전자업체들이 생산기지를 잇따라 베트남으로 이전한 것이 주효했다. 내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침체기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다. 5G 이동통신 도입에 따라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도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다. PC 수요도 증가하고, 2020년 올림픽 효과에 따른 전자기기 수요 증가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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