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고생했다" 호텔업계, 수능 시즌 맞이 수험생 '정조준'

경제·산업 입력 2019-11-05 15:01:24 수정 2019-11-05 15:01:24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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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래드호텔]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호텔업계가 11월 수능 시즌을 맞이해 1년 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수험생을 위한 간식을 선보이거나 수능이 끝난 후 할인된 가격에 호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등이다. 5일 호텔가에 따르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을 위한 레스토랑 할인 혜택과 디저트 판매 등을 실시한다.

 

글래드 여의도의 카페&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글래드 마포의 그리츠M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생 포함 3인 이상 방문 시 수험생 본인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글래드 여의도의 경우 웰컴드링크로 1잔의 소프트 드링크를 제공하며 글래드 마포는 수험생 본인 대상으로 100% 당첨의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 레스토랑에서는 수험생 본인의 식사를 25% 할인해주며 메종 글래드 제주의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수험생 포함 3인 이상 디너 방문 시 수험생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중식당 청에서도 수험생 본인의 식사 메뉴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에서는 합격을 기원하는 ‘월넛 크럼블 찹쌀 브레드’와 ‘카라멜 갈레트 브루통’을 선보인다. 월넛 크럼블 찹쌀 브레드는 찹쌀가루, 꿀과 천연당을 넣고 호두, 앙금, 팥배기 등으로 구운 반죽에 시그니처 브레드인 소보로 빵의 소보로를 올려 구워낸다. 맛은 플레인, 흑임자, 녹차, 초코로 4가지로 가격은 8개입 2만8,000원이다. 카라멜 갈레트 브루통은 겉은 바삭 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프랑스 쿠키로 쿠키 위에 카라멜을 올려낸다. 맛은 바닐라와 모카로 6개입으로 구성돼 3만원이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의 파크카페에서는 수능 당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파크카페에 방문할 경우 20%의 할인을 최대 8인까지 제공한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의 쏘도베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수험표 지참 시 테이블최대 10명까지 한해 15%까지 할인을 제공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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