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CES 2020 혁신상' 3관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전자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CES 2020 최고 혁신상'을 받은 롤러블 올레드 TV를 포함, 'CES 2020' 혁신상 16개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LG 스타일러’ 역시 2년 연속‘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스타일러는 특허기술인 무빙행어(Moving Hanger)의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줘 다른 방법으로는 제대로 털 수 없는 코트 아래쪽 먼지까지 털어준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뛰어난 청정 성능, 간편한 휴대성, 부담 없는 필터교체비용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G8X ThinQ(국내명: LG V50S ThinQ)’을 비롯,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등 스마트폰 3종도 CES 혁신상’을 거머쥐었다.이외에도 LG전자 전략 제품들은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 ▲고품질의 구형(球形) 얼음을 집에서 즐기는 LG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모니터 ▲LG 그램 17 노트북 ▲사운드바 2종 등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앞서, 출품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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