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미디어 환경과 펀더멘털 개선 모두 우호적”
증권·금융
입력 2019-11-12 08:48:29
수정 2019-11-12 08:48:2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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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2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OTT 플랫폼 다각화라는 미디어 환경과 펀더멘털 개선이 모두 우호적”이라며 종목 Top Pick으로 꼽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2020년은 신규 글로벌 OTT 출시가 몰려있는 시기”라며 “OTT 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콘텐츠 제작사의 협상력은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대작 <아스달연대기> 손익이 BEP임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지속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고, 2020년에는 제작편수 증가 및 드라마당 수익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79.7% 증가할 전망”이라며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연간 2~3편의 공급이 예상돼 국내 방송사와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하는 작품 수 증가에 따라 판매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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