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3Q 순이익 30억원.. 전년비 150%↑
경제·산업
입력 2019-11-14 15:16:55
수정 2019-11-14 15:16:55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바이오 신약 기업 우정바이오는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 64억5000만원, 영업손실 4억3900만원, 순이익 3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3.5%, 150% 증가했고, 영업손실폭은 감소했다.
1~3분기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4악8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5000만원으로 1분기 이후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3분기 성장은 계약 이후 매출완료시점 등으로 인하여 미인식됐던 동물실험실구축공사 및 실험장비판매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감염관리 사업의 성장 덕분"이라며 "특히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된
수치로 연간 매출액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당분기에는 금융비용 중 파생상품
평가비용이 이익으로 전환되어 순이익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우정바이오는 SRT동탄역
인근에 ‘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 를 건축 중이며 다양한 바이오
기업 및 국가 클러스터 기관들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혜란의 車車車] ‘하이브리드·SUV·중형’ 3박자 갖춘 ‘액티언 하이브리드’
- HD현대, 계열사 합병 ‘착착’…해외 투자 유치 ‘속도’
- 삼성물산 건설, ‘정비사업·해외수주’ 날개 달았다
- 네이버웹툰-디즈니, 플랫폼 개발…네이버 택한 이유는
- 포스코의 HMM 베팅…해운업계 ‘생태계 붕괴’ 우려
- 치매 예방? 효과 불확실한데…약보다 비싼 뇌영양제
- 李대통령, ‘청년 고용’ 당부…삼성·SK, 하반기 채용 ‘화답’
- 대한상의 "AI·로봇 등 신산업 특허 심사기간 단축해야"
- KAI, 공중전 지배할 ‘전자전 항공기’ 형상 공개
- 아양택지개발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9월 공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K-바이오의 미래를 말하다…‘바이오헬스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포럼’ 개최
- 2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1일 차 ‘시정질문’ 실시
- 3천년고찰 직지사, 국보와 수장고로 문화유산 지킨다
- 4김천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5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미래형 문화 인프라 구축
- 6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7김천교육지원청, 안전한 등굣길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 8포항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교(원)감 회의 개최
- 9영천시, 경북 무형유산 ‘영천 목조각’ 홍보전 개최
- 10포항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정책 성과 인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