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디지털 헬스 전문 라이프시맨틱스와 인슈어테크 강화 MOU
증권·금융
입력 2019-11-25 16:06:29
수정 2019-11-25 16:06:29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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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인슈어테크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지식과 정보, 기술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인슈어테크 기반의 건강 관리 서비스와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이프시맨틱스의 개인건강기록 분석, 환자의사결정지원(PDS, Patient Decision Support)을 위한 AI 등을 오렌지라이프의 고객 인사이트에 결합하겠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소통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암 예후 관리 서비스’와 ‘질환예측 서비스’를 탑재해 플랫폼에 접속하는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변창우 오렌지라이프 전무는 “건강데이터 기반 상품과 서비스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헬스 서비스가 확대되고 정교한 보험가격 산출이 가능해지면 고객의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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