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웹케시, 수익성 기반 사업구조 개편 덕 수익성 회복 중”
증권·금융
입력 2019-11-27 08:33:27
수정 2019-11-27 08:33:27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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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웹케시에 대해 “수익성 낮은 일부 사업을 축소하고, 수익성 높은 기본 사업을 강화하며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5,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웹케시는 국내 유일 B2B 핀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의 모든 금융기관과 실시간 연결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33개국 407개 금융기관과 실시간 연결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국내 최초로 금융보안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전자금융감독규정을 준수하는 국내 유일의 금융전용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인하우스뱅크(IHB)와 브랜치는 국내 197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해 매월 약 50여개 신규고객이 ERP기업 마케팅 채널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향후 5년동안 IHB 서비스 부문은 독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SAP’의 클라우드버전 보급 계획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8일 전면실시를 앞두고 있는 오픈뱅킹서비스는 웹케시의 NH금융 API 플랫폼서비스 수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동사의 관련 실적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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