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지난달 29일, ‘일자리창출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창업·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및 취업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기여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개최된‘제14회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국회와 정부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포상으로, 일자리창출·사회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시상한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상생금융사업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K-Camp) 운영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수료 면제 등을 통해 창업·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또한 지난 3년간 총 150여명의 신입직원 채용,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KSD 오픈캠퍼스’ 운영,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新중년 금융교육강사, 박물관 시니어 도슨트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과 노인 등 취업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왔다.
한국예탁결제원 측은 향후에도 중소·벤처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고령자·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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