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19-12-02 17:28:05
수정 2019-12-02 17:28:05
이아라 기자
0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부산 남구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G 임직원 및 소속 대학생 봉사단은 HUG 본사가 소재한 부산 남구의 환경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동시에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도입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초등학교는 학생은 물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목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걷고 싶은 벽화거리’로 거듭났다.
HUG는 2006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사회봉사단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아우르미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임직원이 그린 벽화를 보며 이곳을 지나는 지역주민 분들의 마음도 함께 밝아지면 좋겠다”며, “HUG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 지원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겨울철 심근경색증 주의보…흉통 30분 지속되면 119부터
- 2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더뉴스코리아 'AI미디어 혁신 대상' 수상
- 3하이키한의원, 성장호르몬 한계 보완한 한의학 치료 연구 발표
- 4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 개최
- 5김천지역자활센터, ‘2025년 재도약프로그램’ 성료
- 6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
- 7중앙선 KTX-이음, 영천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 8영천시, 4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9영천시, 2025년 공간정보·드론 보안교육 실시
- 10경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열고 2026년 재난안전 정책 방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