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삼바·셀트리온 등과 ‘바이오 원자재 국산화’ 추진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2-13 15:09:15
수정 2019-12-13 15:09:15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바이넥스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과 인천시와 함께 바이오 원자재 국산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후 3시 5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보다 4.74% 상승한 7,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천시는 송도 셀트리온 제2공장에서 바이오 기업 및 관련 협회 등과 바이오산업 원·부자재 국산화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기관은 바이넥스를 비롯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디엠바이오 등 바이오기업 4개, 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협회 2개, 인천시·인천상공회의소·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원기관 3개를 포함해 총 9개다.
인천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원·부자재 300개 품목 중 비교적 단기간에 국산화가 가능한 30개 품목을 선정해 중소기업에 안내하고, 바이오기업 및 지원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산화 품목을 매년 확대할 방침이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카드, '해외모드' 출시…국가별 맞춤형 기능 제공
- 기업銀 AI반도체 기업 100억원 투자…모험자본 공급 확대
- 한투운용, 'BYD 테마 ETF' 출시…국내 첫 '中 전기차' 상품
- 롯데카드, 제주 여행 혜택 선착순 증정 이벤트 실시
-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
- 케이뱅크, AI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 연구 논문 국내 학술지 게재
- ING, 3년 연속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 선정
- 넷마블, 2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 것…목표가↑-SK
- DB손보, 내년부터 실적 반등 본격화 전망…목표가↑-한투
- 대한항공, 여행 운임 하락으로 자회사 실적 둔화세-NH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의회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 2장수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 3장수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4순창강천산군립공원, 여름성수기 맞아 완벽한 피서지로 변신
- 5임실군, '아쿠아 페스티벌' 26일 개막…군청 SNS 이벤트 열기 후끈
- 6남원경찰서, 이재선 경위 모범공무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 7한명숙 남원시의원, 생활밀착형 조례 발의
- 8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전시회, 글로벌 방산기업 참가 급증"
- 9아영FBC, 서울 4개 와인바에서 '글라스 와인 프로모션' 진행
- 10나주시, 2026년 국비 확보 ‘전략 점검’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