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보, 구글도 가세…178조 에듀테크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2-16 11:42:23
수정 2019-12-16 11:42:23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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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로보로보가 에듀테크 산업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까지 가세하며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로보로보는 전 거래일보다 4.72% 상승한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IT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크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까지 뛰어들며 급성장세다. 세계 시장규모는 178조원에 달하며 오는 2025년까지 매년 12%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중국은 공교육에서도 에듀테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로보는 국내 교육용 로봇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교육용 로봇을 생산하고 자체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코딩교육 시장에도 진출해 중국 파트너사 학원에 ‘로보키트’, ‘로보키즈’, ‘유아로’ 등을 공급하고 있다. 로보로보 경쟁사로는 미국 Parallax, VEX Robotics 등이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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