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리더 양성... 한국 IT S/W 영재교육원 개강

한국 IT S/W 영재교육원이 2020년 1월 4일 개강한다.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IT S/W 영재교육원은 페르마 수학 설립자인 신혜인 소장이 상임 이사직을 맡아
자문하며 지난 2019년 12월 10일 개원 설명회를 마쳤다.
한국 IT S/W 영재교육원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및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등 IT 관련 학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늘려 교수진, 연구실, 장비, 플랫폼 등을 최신화하고 이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려는 대학으로 2019년 기준 S/W 중심대학
35개가 선정되었다.
S/W 특기자 전형은 대입 수시
제도 중 하나로,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정부에서 보다 전문적인 컴퓨터 교육이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화했고 2019년도 기준으로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S/W 하면 대부분 프로그래밍
교육을 먼저 떠올리지만 깊게 들어가면 프로그래밍뿐 아니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통신과 데이터베이스, 해킹이나
정보 보안 분야까지 다양하며 크게 5가지로 나눠져
서버/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코딩), 네트워크 통신, 데이터베이스, 정보
보안이 핵심이다.
신혜인 이사는 “S/W 중심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SW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려 한다면 5가지 분야를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그중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에 맞는 분야는 조금
더 집중적으로 파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면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한국 IT S/W 영재교육원은 교수진 전원이
석·박사학위 소지자로 소통을 위한 1:1 코칭시스템
수업을 진행한다.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올림피아드, IT경진대회를 거쳐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지는
ONE PASS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수료자 중 우수학생은 ‘전자신문
사장상’이 수여된다.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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