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전국
입력 2025-12-21 19:12:39
수정 2025-12-21 19:12:39
김아연 기자
0개
행안부 평가서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 확보
경주페이 확대 운영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성과 인정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경주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올해 경주페이 발행 규모를 총 16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수도 1만 2400개소까지 늘리며 이용 편의성과 지역 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사용액 70만 원 한도 내에서 13% 캐시백을 제공하며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주페이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영상뉴스] 대구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체계 대폭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2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3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4‘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5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6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7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8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9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10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