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서 폭발사고…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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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24 15:45:11
수정 2019-12-24 15:45:1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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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진화된 상태다.
24일 오후 1시 14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공장 옆 페로망간(FeMn) 야드에서 5분 차이를 두고 2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공장 직원 A(54)씨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가동을 하지 않는 폐열발전기를 시험하던 중 갑자기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펌프차 등 27대와 소방대원 173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실시, 불은 오후 2시께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순신 대교는 교통 통제가 해제돼 통행이 재개됐다. 포스코와 소방당국은 유류 배관 시설에서 기름이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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