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알로이스, 2020년 북미 진출 가시화…실적 성장세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19-12-27 08:33:08
수정 2019-12-27 08:33:08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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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알로이스에 대해 “최근 진출한 북미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인 동시에 소비자 니즈가 다양하게 상존해 있어 2020년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건재 연구원은 “알로이스는 OTT Box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2018년까지 3년간 매출 성장률이 100%를 지속하며 빠르게 성장했다”며 “영업이익률 또한 5~15%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뛰어난 경영관리 능력을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예상 실적 또한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와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해 매출액 400억원을 충분히 초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알로이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0억원과 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2.2%, 60.8% 증가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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