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대책으로 갈 길 잃은 투자자... 상업시설로 몰려

문화·생활 입력 2019-12-27 17:07:02 수정 2019-12-27 17:07:02 신명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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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제공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6 ‘1216주택시장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며 투기로 악용되는 대출을 막고 다주택자의 증가를 막기 위한 세금 강화, 분양 및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 수급 불안을 막기 위한 공급 영역까지 포함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대출 규제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 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17일부터 원천 금지하기로 했다

규제지역 내 시가 9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해선 23일을 기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추가로 강화된다. 기존에는 대출액 모든 구간에 LTV 40%를 균등하게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9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선 LTV 20%만 적용한다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반()시장적 부동산대책에 수요자들은 물론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과도한 규제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규제만이 답이 아니다. 한곳을 누르면 다른 한곳이 부풀어 오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갈길 잃은 자금이 상업시설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쏠리게 수 밖에 없다.” 수요가 몰리면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결국 부담은 자영업자가 짊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투자자들은 이미 역세권과 같은 알짜배기 상업시설에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른 고양시 일산역 일대다특히 이번 1216대책 발표 이후 상업시설 분양 문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은 일산역 일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스트리트형 밀집 상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138개 호실로 공급되고 4면이 개방된 외부순환형 동선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구역에 따라 테마별 권장업종 구성이 계획돼 있으며, 인기 금융·생활편의시설 입점도 조성 중에 있어 상권 활성화 기대감도 높다.

 

특히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는 인기 프랜차이즈 입점도 가능할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 현재 일산역 인근에서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 곳은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이 유일하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은 무엇보다 입지가 강점이다. 경의중앙선 일산역과 도보 1분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국철도공사 자료에 따르면 특히 일산역은 2018년 기준 하루 이용객이 18600여명 수준으로 수도권 전철 경의선 구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기도 하다.

 

신규 상가로써 권리금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보통 역세권 상권의 경우 일반 상권에 비해 권리금이 높은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일산신도시의 경우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지만 그렇다 할 개발계획이 없는 상태다.” 대규모 교통호재와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일산역 일대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은 단지내상가로서 777세대 안정적인 자체 수요까지 갖춰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상업시설은 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 2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 12월 예정이다. /신명근 기자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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