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1인 가구 겨냥한 선물세트 첫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0-01-07 09:15:58 수정 2020-01-07 09:15:58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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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선물세트 ‘차요한우’, 소인 가구를 위해 소포장한 구성으로 첫 출시
신라호텔 베이커리의 대표 상품들로 구성된 ‘신라 패스트리 햄퍼’

차요한우 선물세트. [사진=신라호텔]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매년 최고급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여온 신라호텔이 설을 앞두고 육류, 수산물부터 웰빙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1~2인의 소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처음으로 소포장 육류 선물세트인 ‘차요한우’를 출시했다.
 
‘차요(佌要)’란 ‘작지만 요긴하다’는 뜻의 한자로, ‘차요한우’ 선물세트에는 소인 가구에서 한끼 식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등급 한우가 200g씩 소포장되어 있다. 등심, 안심, 채끝 등 가장 인기가 좋고 활용도가 높은 정육 부위를 선별해 소인 가구에 선물하기 알맞게 구성했다. 또한 상품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스킨 포장 기법을 활용해 외관 변형을 최소화 하고, 육류의 보존성을 높여 신선함을 그대로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성한우 모둠’은 불고기, 국거리, 산적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부위를 모둠으로 구성해 다인 가구에 선물하기 적합하다. 특히, 불고기용 등심은 육질이 연하고 지방층이 잘 형성되어 있어 구이로도 좋지만 불고기로 양념하면 보다 부드러운 식감의 고급 요리로 맛 볼 수 있다. 전문가가 정성껏 손질한 ‘정성한우 모둠’ 세트는 가정에서 바로 맛보실 수 있도록 신선하게 포장해 냉장 상태 그대로 전할 수 있다. ‘대관령 늘품’은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청정지역 대관령에서 자란 한우로, 한정수량만 판매된다. 엄격한 조건을 갖춘 농가에서 기르고 로하스 인증을 받은 고급 한우로, 구이부터 불고기용까지 명절에 인기가 좋은 부위만을 선별해 선물하기 좋다.
 
이외에도 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의 대표 상품들로 구성한 ‘신라 패스트리 햄퍼’도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선물로 인기가 좋다. 다쿠아즈와 마들렌, 쇼콜라 등 10여종의 베이커리를 고급스럽게 포장해 정성과 품격을 더했다. 육류·수산물·웰빙상품 등 신라호텔의 다양한 설 선물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문은 1월 20일(월)까지 가능하며, 배송희망일 3~5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배송은 1월 9일부터 1월 23일 사이에 진행된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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