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지엔원에너지 “사업 확장해 지위 확고히 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20-01-07 13:43:00
수정 2020-01-07 13:43: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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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원에너지는 오늘(7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사업을 확장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자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엔원에너지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입니다.
지엔원에너지의 지열 발전 기술은 기존 기술과 달리 천공 깊이가 얕고 지층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면서,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최근 지열에너지 외에도 연료전지와 수열에너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이사는 “수열에너지가 지난해 10월부터 신재생에너지로 포함된 만큼 올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엔원에너지는 하나금융10호스팩과 합병(합병 비율 1:8.2609384)을 통해 오는 3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열고, 2월 18일 합병기일에 맞춰 상장 절차를 진행(주간사:하나금융투자)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스팩합병을 통해 93억2,000만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를 시설투자와 기술연구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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