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사표 제출…총선 출마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0-01-07 16:20:29
수정 2020-01-07 16:20:2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4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중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4·15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자 7일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
2007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이 이시장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내다 지난 2018년 3월 제17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첫 호남권 인사로 중진공 이사장에 취임해 1년 10개월간 군산 상생형일자리·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시애틀·뉴델리 글로벌혁신성장센터 설립 등을 추진했다.
이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 완산구 을 선거구에 출마해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