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과정 개설
증권·금융
입력 2020-01-08 13:09:15
수정 2020-01-08 13:09:15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의 외국환 관련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생 모집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28일까지다.
‘외국환업무 전문인력’ 과정은 외국환 및 외국환파생상품 거래실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환 트레이딩 업무와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외국환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외국환 거래, 외국환 관련 금융상품 투자판매, 환리스크 관리와 헤지 등 외국환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 학습을 통해 외국환업무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상반기 배당소득 흑자 역대 최대…1년 새 88%↑
- 기재부서 예산기능 떼고 금융위 해체?…경제부처 개편안 13일 발표
- 보험사 교육세 인상 여부 촉각…"세율·과표구간 조정 필요"
- 5대은행 가계대출 1주만에 2조 증가…신용대출에 1조 몰려
- 美연준 보먼 "연내 3회 금리인하 해야"
- 저축은행, 'PF 5차 펀드' 조성…하반기 부실자산 1조 추가 정리
- 의무보호예수 물량 쏟아진다…'투자주의보'
- 부실 코스닥社 접수 후 부동산 매입부터…첫 행보 '갸우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2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3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4영천시,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5APEC 개최도시 경주,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 8월 밤하늘을 수놓는다
- 6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 7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8경주시, 소상공인 매출 68% 증가..."소비쿠폰 효과 뚜렷”
- 9상반기 배당소득 흑자 역대 최대…1년 새 88%↑
- 10KT, 832억 규모 행안부 국가융합망 사업 우협 선정…SKB는 2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