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주목, 정부 지원 확대로 어린이집도 자격 갖추어야

경제·산업 입력 2020-01-14 09:15:08 수정 2020-01-14 09:15:08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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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 취득 전 과목 개설

[사진=휴넷]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령에 따라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의 수는 장애영유아 수의 3분의 1 이상이어야 한다. 이에 어린이집의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채용이 의무화가 되면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문의와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정부에서도 올해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예산 중 아동 특수보육교사 수당을 증액했으며, 어린이집 신축비 및 보육료, 인건비, 차량운영비 지원 등과 같은 장애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국공립 어린이집 취업 우대 및 수당 지급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2020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 인정을 통해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 과목 100% 인가를 받아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논스톱 패스’ 패키지 상품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증은 보육교사 2급 취득 후, 유아특수교육학, 정신지체아교육, 특수아통합교육, 정서장애아교육, 장애영유아교수방법론, 언어발달장애, 특수아부모교육론, 자폐장애교육 등 이론 8과목을 수료해야 한다. 본 교육원의 수강료는 4과목 이상 신청 시, 과목당 5만 5천원(최대 63%할인)이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소지자는 필수 8과목만 이수하면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며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취업을 준비한다면, 자격 우대가 되니 미리 취득해서 경쟁력을 갖추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국가유망자격증 취득에 특화된 교육원이다.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학습이 가능해 수강생에게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맞춤 학습설계와 학습일정 자동 알리미 시스템으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고객센터를 통해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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