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0-01-15 09:04:44 수정 2020-01-15 09:04:44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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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닥]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Inno-Biz)’를 공식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 경쟁력, 미래 성장성, 고용창출 능력 등을 갖춘 기업혁신형 중소기업에 주어지는 국가 인증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서비스의 공신력 제고뿐만 아니라 이노비즈협회로부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성과창출을 목적으로 투자, 자금지원, 홍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집닥에 따르면, 2015년 7월 설립 이래 집닥맨, A/S 3년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5대 안심패키지를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3,000억 원, 누적 견적 수 18만7,000건을 기록,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집닥은 지속적 성장을 이룬 기업으로 검증받음과 동시에 IT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기술 혁신을 이루고 미래 성장 가능성까지 갖춘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집닥은 금융, 세제, R&D, 교육,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장학사업,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연계 등을 통해 더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양성할 수 있게 됐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은 집닥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기술 경쟁력과 내실을 다져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올해 경영 활동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테리어 업계 활성화, 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5월 배우 차승원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신·구축 아파트 대상 쇼룸 운영, 부동산 트렌드쇼, 코리아빌드 등 오프라인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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