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0-01-16 19:15:22
수정 2020-01-16 19:15:22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0년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상 주관사인 글로벌 파이낸스는 전 세계 186개국, 5만여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가 구독하는 금융 전문매체다. 이번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우수 무역금융-공급망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은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북미, 유럽계 글로벌 선진은행들이다. 국내에서는 신한은행만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 출시와 함께 국내외 무역금융 관련 디지털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블록체인,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무역금융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무역금융 분야 선도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안산시에 '외국인중심영업점' 오픈…주말까지 운영
- 한국투자증권, 에이피알 기초자산 등 ELW 318종목 신규 상장
- 에이프로젠, 면역관문 조절 항체 'PMC-309' 개발·상업화 권한 확보
- "K-원전, ETF로 담다" 신한운용, ‘SOL 한국원자력SMR’ 신규상장
- 헝셩그룹, 고궁박물관과 굿즈 생산계약…"제품 카테고리 확장"
- 클로봇,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4족 보행로봇 'SPOT' 공급
- 지니언스, 통합 단말 보안 플랫폼 '지니안 인사이츠 E 3.0' 출시
- 씨이랩, 반도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 CJ CGV, 정부 정책에도 수요회복 안 보여…목표가↓-삼성
- 300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금융 혁신, '은행에서 앱으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차바이오텍-싸토리우스, 글로벌 줄기세포주 구축 MOU 체결
- 2북부지방산림청, 전시 상황 대응 실제 훈련 실시
- 3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미국 출시
- 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 8기 4년 차 맞아 '공약 조기 이행' 박차
- 5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사업 추진 현황·계획 발표
- 6강남차병원, 영유아·어린이 발달신경학 권위자 정희정 교수 진료시작
- 7전시 산불, 이렇게 막는다…서부지방산림청 실제훈련
- 8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한밤' 9월 여행경비 지원 참가자 모집
- 9고창군, 도내 최초 5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능력 '세계적 수준' 입증
- 10"청년이 머무는 도시" 고창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영예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