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셀트리온, 고성장은 4분기에도 계속”
증권·금융
입력 2020-01-21 08:12:56
수정 2020-01-21 08:12:56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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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셀트리온에 대해 “ 이미 3분기부터 시작된 셀트리온의 고성장은 4분기에도 계속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를 23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선민정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4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41% 증가한 3천41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185% 증가한 1천254억원(OPM, 36.8%)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이라 밝혔다.
선 연구원은 “2020년 생산캐파는 기존 14만리터에서 27만리터로 확대되면서 탑라인 증가는 자명하고, 공장도 full 가동되면서 이익률 개선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 공장캐파 증가와 가동률 증가로 셀트리온의 고성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결국 셀트리온 주가의 업사이드는 “트룩시마의 미국 점유율 확대 속도, 램시마 SC의 실제 유럽 판매량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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