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2% 성장…홍남기 “긍정적 신호”
전국
입력 2020-01-22 17:33:38
수정 2020-01-22 17:33:38
양한나 기자
0개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을 가까스로 지켰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이지만 홍남기 부총리는 시장의 심리적 마지노선을 지켜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전년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가 개선되면서 수출 둔화를 만회하면서 4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개선되는 모습”이라며 “민간에서 2분기 연속 전기 대비 성장을 이어간 것도 매우 긍정적 신호”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반드시 올해 2.4% 성장을 달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남대 학생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 iM뱅크(아이엠뱅크)-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 신사업 발굴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TF, 계란가격 안정화 위한 간담회 개최
- 대구대 학생들, 경산의 지역자원 혁신 굿즈로 디자인하다
- 부산도시공사,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서 대통령상 표창 받아
- 대구교통공사 조정환 팀장, 철도시스템학과 공학박사 학위 취득
- 대구시의회, 대구시 민생 특별대책 사업 연계한 “확장형 민생 회복 추경” 가결
-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 계명대, ‘계명더하기 장학금’ 기부 활발…백순현 교수 1억 원 장학기금 조성
-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계방학 '단계별 취업 강좌'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2B 의존에 글로벌 부진”…에넥스, ‘신성장동력’ 과제
- 2‘면허취소’ 경고에도…대우건설, 또 사망사고
- 3‘5.6mm 초슬림’ 아이폰 출격…스마트폰 신작 대전
- 4“소상공인 재기 돕는다”…‘희망리턴패키지’로 재도전
- 510조 과징금에 떠는 은행권…연내 폭탄 터지나
- 6“미래 선박 주도권 쥔다”…K조선, 친환경 전략은
- 7파죽지세 코스피, 일주일째 오르며 '사상 최고'
- 8영남대 학생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 9iM뱅크(아이엠뱅크)-한국 딜로이트 그룹, 디지털자산 신사업 발굴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 10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TF, 계란가격 안정화 위한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