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한국 잠재성장률 2.5%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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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1-28 21:13:58
수정 2020-01-28 21:13:58
전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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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OECD가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을 지난해보다 0.2%p 하락한 2.5%로 추산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빠르게 하락한 데는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이란 분석입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17년 0.3% 감소세로 돌아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OECD 추산치를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잠재성장률 하락 속도는 OECD 회원국 가운데 빠른 편에 속합니다. 한국보다 잠재성장률 하락이 빠른 나라는 터키,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세곳 뿐입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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