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장남, 마약 밀반입·투약으로 징역 3년
전국
입력 2020-01-30 15:14:24
수정 2020-01-30 15:14:24
전혁수 기자
0개
코카인·엑스터시·케타민 밀반입 및 투약
법원, "범행 종류와 횟수 보면 범죄 중해"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의 장남 최모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30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는 최씨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추징금 163만7,500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최씨에게 징역 4년, 추징금 175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우편을 통해 코카인 16.17g, 엑스터시 300정, 케타민 29.71g을 밀반입해 투약 및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법원은 "코카인, 엑스터시, 케타민 등을 수수해 복용하고 판매했다. 범행의 종류와 횟수를 보면 범죄가 중하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최씨와 함께 기소된 정모씨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wjsgurt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전야제 이모저모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
- 5⋅18 광주 몰려드는 정치권⋅⋅⋅호남민심 잡기‘총력’
- [사진] 제45주년 5⋅18민주항쟁 전야제⋅⋅⋅'시민중심 행사'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 이재명, 광주·전남 유세…5·18 전야제 참석
- 국민의힘, '안전 공약' 발표…“촉법소년 기준 하향·강력범죄 하한 상향”
- [심우일의 인생한편] 정의의 얼굴을 한 권력, 그 민낯을 향해
- [문화 4人4色 | 유기준] 웃는 토끼, 그리고 송지호 작가의 행복한 그림
- 기아 광주공장, 40대 노동자 끼임사고 사망
- iM금융그룹, 창립 14주년 및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기념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전야제 이모저모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
- 25⋅18 광주 몰려드는 정치권⋅⋅⋅호남민심 잡기‘총력’
- 3제45주년 5⋅18민주항쟁 전야제⋅⋅⋅'시민중심 행사'
- 4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Aa1'로 하향
- 5이미경 CJ부회장, 美 USC 졸업식 연설…“겸손·회복력·자비심 가져야”
- 6닛산차, 日 2곳·해외 5곳서 공장 폐쇄 논의 중
- 7"오픈AI, UAE에 세계 최대급 데이터 센터 구축 지원 예정"
- 8에어서울, 돗토리현과 '2025 트래블 쇼' 참가
- 9한국마사회, 국민권익위와 청렴 윤리경영 합동 교육 개최
- 10더벤티, 5월 전국 단위 창업 설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