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총 39곳·1억8,678만주’
증권·금융
입력 2020-01-31 09:52:03
수정 2020-01-31 09:52:03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2월 중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이 전월 대비 20.6% 감소한 1억8,678만주로 집계됐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91.1% 증가한 수준이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총 39개사의 주식이 2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된다고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란, 자본시장법·금융위원회규정·거래소상장규정 등에 의거해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말한다.

코스닥시장 2월 중 의모보호예수 해제 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시장 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651만주, 코스닥시장에서 1억6,027만주가 각각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되는 기업은 CJ4우(9일)·쌍용자동차(11일)·케이비아이동국실업(25일) 등 3곳이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노테라피(1일)·코윈테크(5일)·그린플러스(7일)·동구바이오제약(13일)·마니커에프앤지(20일)·엔지켐생명과학(21일) 등 36곳이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바이낸스 고팍스 인수 가시화…코인 거래소 판도 바뀌나
- “스타벅스 말고 올리브영”…상권의 ‘앵커’가 바뀌고 있다
- “벌점 42점 한 번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부실 상장사
- 하나금융, 5년간 100조 투입…금융 대전환 선봉에
- 10만전자·50만닉스 눈앞…투톱 시총 1000조 시대 여나
- 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부고] 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코아스, 부실기업만 골라 출자? 수상한 투자 행보
- 케이쓰리아이, '재팬 IT 위크'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대진첨단소재, 37년 경력 전문가 '김기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드론·로봇·풍류가 어우러진 남원
- 2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대박'...지역 경제·문화 활력 UP
- 3IWPG 원주지부, 평화공감 좋은말 캠페인 진행
- 4스타벅스, 패션 플랫폼과 손잡고 고객 접점 넓힌다
- 5한국마사회,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 인증 3년 연속 유지
- 6한국마사회, 경주마 유전능력평가 서비스 '마이K닉스' 시행
- 7세븐일레븐, 한부모가족 응원 위한 2025 모두하나대축제 참여
- 8GS25, ‘건강기능식품’ 흥행 가도…’밀리언셀러 등극 눈앞’
- 9LG,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 출시
- 10SKT, 국제사회와 책임 있는 AI 논의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