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난 ‘5% 적금’, 이자는 8만2,000원 불과
증권·금융
입력 2020-02-04 14:58:17
수정 2020-02-04 14:58:17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3일 사명 변경을 기념해 내놓은 연 5.01% 금리의 정기적금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높은 금리에 고객들의 관심이 폭주한 건데, 정작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최대 8만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상품은 첫날에만 20만명이 넘게 가입했고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으로 개설 계좌는 21만1,494개, 가입금액은 59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 상품은 금리가 높은 대신 월 납입 한도가 30만원에 불과해 최고 한도로 돈을 넣어도,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세후 8만2,650원이 최대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화재, '경찰 공무원 전용 플랜' 출시
- 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2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3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4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5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6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7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8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9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10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