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엔진화재 위험 차량 43만대 리콜
경제·산업
입력 2020-02-08 11:13:52
수정 2020-02-08 11:13:5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현대차가 43만 대 가까운 차량에 대해 리콜에 나선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06~2011년에 생산된 엘란트라와 2007~2011년에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이다. 리콜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은 해당 차량의 ‘앤티록 브레이크 컴퓨터’에 물이 들어갈 수 있고, 이로 인해 전기 단락이 발생해 엔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라고 전했다. 현대차는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화재가 날 수 있지만 화재 발생 비율은 극히 낮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미 정부에 제출한 문서에서, 3건의 화재가 있었지만 사상자는 없었다는 보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한종 장성군수 "양대 체전 성공·예산 6000억 달성…군민과 함께 일군 결실”
- 2장수군,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1등급'…개청 이래 최초
- 3임실군, 연말 고향사랑기부 '초특급 혜택' 쏜다
- 4김천시, 야간 관광 랜드마크 오삼 아지트 탄생
- 5한국수력원자력, 연말연시 맞아 자매결연부대 군 장병 위문
- 6‘우주항공 복합도시’ 밑그림 도출…특별법 제정 ‘절실’
- 7주사에서 알약으로…‘먹는 위고비' 美 FDA 승인
- 8고려아연 손 든 법원…유상증자 가처분 기각
- 9신한카드 내부통제 허점…금융위 "전 카드업권 점검"
- 10다음, 업스테이지 품에…‘한국형 퍼플렉시티’ 나올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