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3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0-02-10 09:01:51 수정 2020-02-10 09:01:51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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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건설]

이수건설은 오는 3월 경남 양산시 범어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단지는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양상 물금 브라운스톤은 단지 바로 앞으로 범어 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범어 초등학교 이외에도 범어 중학교, 물금 고등학교까지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누릴 수 있다. 부산 중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부산지하철 2호선을 통해 부산의 중심인 서면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센텀시티, 해운대까지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지하철 1호선 양산연장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부산 시내 접근성은 더욱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뒤편으로 오봉산 등산로가 위치해 산책과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양산 디자인공원과 양산 워터파크가 위치해 그린 라이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은 보행자 중심의 조경설계와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과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은 입주민을 위한 알찬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한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인근 지역과 달리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공공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물금지구나 인근에 위치한 사송지구와는 달리, 민간택지의 재건축 일반분양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다. 실제로 물금지구와 사송지구는 현재 1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있는 반면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오는 3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양산시 물금동 범어리 2762-10)에 위치한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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