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성남, 봄 분양 ‘봇물’…5년새 최다 물량
경제·산업
입력 2020-02-13 16:41:36
수정 2020-02-13 16:41:36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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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있는 수원·용인·성남에서 올봄 분양 물량이 쏟아집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수원·용인·성남에서 총 4,867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 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물량(4,862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자, 최근 5년 새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구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성남이 약 2,300가구로 가장 많았고, 수원(1,861가구)과 용인(680가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이들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경기지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이들 3곳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수원시 0.92%, 용인시 0.46%, 성남시 0.33%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 0.31%을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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