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업계, 코로나19 직격탄 우려
전국
입력 2020-02-20 21:13:20
수정 2020-02-20 21:13:20
양한나 기자
0개

국내 정유화학업계가 작년 불황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2.05달러를 기록했고 지난 10일 5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한 정제마진 하락과 중국의 석유 소비 감소로 인한 수출 물량 급감이 예상됩니다. 국내 정유사들은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더 높은데 특히 중국 수출 비중이 20%선입니다.
전 세계 여객기 운항 급감으로 항공유 수요까지 줄고 있습니다.
금융업계는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정유화학 업체들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남군, AI 농업기술로 '장립종 쌀' 수출경쟁력 확보 박차
- 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중학교 입학 배정 합리적 방안 연구 용역 착수
- [영상] 의성군, 한지형 마늘 본격 수확 돌입
- [영상] 의성군,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지원 대상자 확정
- 포항시 도심 속 피서지,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 내달 1일 본격 개장
- [영상] 의성군, 2025년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 성공적 개최
- [영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의성 산불피해 복구 자원봉사 나서
- 영천 청제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지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남군, AI 농업기술로 '장립종 쌀' 수출경쟁력 확보 박차
- 2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3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 4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중학교 입학 배정 합리적 방안 연구 용역 착수
- 5의성군, 한지형 마늘 본격 수확 돌입
- 6제로스토어, 건강과 저당 큐레이션으로 120호점 눈앞
- 7의성군,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지원 대상자 확정
- 8포항시 도심 속 피서지,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 내달 1일 본격 개장
- 9의성군, 2025년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 성공적 개최
- 10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의성 산불피해 복구 자원봉사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