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전환사채 150억 발행 결정... 글로벌 경쟁력 UP 목적
경제·산업
입력 2020-02-21 10:49:07
수정 2020-02-21 10:49:07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본느(대표이사 임성기)는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느는 화장품 ODM과 자체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환사채 표면이자율은 0.0%, 1주당 전환가액은 4,50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333만 3330주이며, 전환청구 기간은 오는 2021년 2월27일부터 2025년 1월27일이다.
전환사채 발행대상은 미래에셋대우(30억원), NH투자증권(10억원), 아주 좋은 성장지원 펀드(70억원), 아주 좋은 그로쓰 2호 투자조합(10억원), IBK-이큐피 혁신기술 투자조합(30억원)이다. 본느측은 “글로벌 종합 뷰티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해외 신규 사업에 필요한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 구축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 마케팅 통합 솔루션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느의 전체 매출액의 82%가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 매출이다. 대표적인 자체브랜드는 ‘터치인솔’이며, 이외 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