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상가 임대료 6개월간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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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28 08:14:08
수정 2020-02-28 08:14:0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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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시가 보유한 지하철 상가 등 공공상가의 임대료를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5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용 관리비도 전액 감면하고, 임대료 납부 기한은 8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의회와 협력해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9,000여 개 점포에 약 550억 원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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